귤 보관법으로 상하지 않게 관리하자

귤 보관법으로 상하지 않게 관리하자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슬슬 겨울 제철 과일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거 같아요. 겨울철에 제일 많이 사다 놓고 먹는 과일 중 하나는 귤인데요. 귤은 특히 추울 때 집에서 따듯하게 몸을 지지면서 귤 까먹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귤은 먹다보면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이 먹게 되는 과일인 거 같아요. 그래서 구입할 때 한 박스씩 구입해두고 먹는 편인데 다들 경험으로 아시겠지만 나중에 보면 귤들이 물러져서 상해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오늘은 귤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귤

귤은 10월부터 1월까지 제철의 과일로 누구나 즐겨먹는 과일 중 하나예요. 귤의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39kcal로 배와 사과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편이에요. 하지만 귤은 먹다 보면 많이 먹게 되는데 너무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아요

 

귤 100g에는 약 44mg의 비타민C가 들어있어 하루에 귤을 2~3개만 먹어도 성인 기준 일일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울 수 있어요

 

 

 

 

고르는 법

껍질이 얇을수록 당도가 높아요. 직접 만져봤을 때 물렁하지 않고 단단해야 해요. 또 꼭지가 푸르고 촉촉해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겉면에 상처가 많이 없는 것이 좋은 귤이랍니다

 

귤 보관법

1.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로 귤을 깨끗이 씻어줘요

2. 물기를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키친 타월로 닦으면 좋아요

3. 바닥과 귤 사이사이에 신문지나 키친 타월을 넣어줘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귤이 서로 닿지 않도록 해줘야 해요

4. 냉장 보관 혹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돼요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계란판을 이용하여 담는 방법인데요. 계란판을 버리지 말고 잘 모아두셨다가 사용하시길 꼭 추천드려요. 계란판에 귤을 담은 다음 꼭 한 줄은 건너뛰고 넣으세요. 한 줄을 건너뛰는 이유는 귤들이 붙지 않기 하기 위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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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보관법뿐만 아니라 칼로리와 고르는 법까지 알게 되었어요. 저는 신맛을 잘 못 먹기 때문에 당도가 높은 걸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최대한 얇은 귤을 선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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