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2세를 준비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임테기로 나타나지 않는 임신 극초기 일 때는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극초기 일 때 나타나는 증상들의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임신 극초기
임신 초기라고 하면 보통 1~3개월 정도를 말하는데요. 그중에서 4~7주를 임신 극초기라고 볼 수 있답니다
임신 극초기증상
자도 자도 피곤하고 나른해요
저 같은 경우 평소에도 자도자도 피곤하고 나른한 저질체력인데 저처럼 그런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거 같아요. 이 증상은 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임신 16주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져요. 나른하고 피곤할 때 체온이 37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이럴 때 체온 측정을 해보고 의심해보는 게 좋아요
분비물의 증가
흔희 볼 수 있는 증상으로 냉이 많아지고 진득하며 색이 혼탁해진답니다. 이유는 질 주변에 혈액량이 많아지면서 분비물이 많아진다고 해요
설사, 변비
임신기간에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증상인데요. 호르몬의 증가로 인해 장 운동이 떨어져 설사나 변비가 생기게 돼요
생리가 늦어져요
요즘에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분들이 많은데요. 극초기일 때는 생리 예정일에서 8~10일 이상 늦어지면 의심을 해봐야 해요. 임신 후에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는 과정에서 착상혈이 생기면서 생리와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착상혈은 극히 소량으로 기간이 짧기 때문에 생리와 혼동하지 않아야 해요
가슴 통증
황체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가슴이 커지고 통증이 생기게 돼요. 가슴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 느낄 수 있어요.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면서 유선이 발달하게 되면서 가슴이 부은 것처럼 당기는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빈뇨감, 잔뇨감
자궁의 크기가 주먹만큼 커지면서 자궁으로 보내는 혈액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마렵다고 착각 하게 돼요. 이런 증상은 극초기 중 대표적인 증상이에요
감기 증상
기초 체온이 높아지면서 열이 나는 듯한 느낌도 있지만 감기 같이 오한이 있기도 해서 감기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해요
기분변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뇌의 신경전달물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기분이 좋았다가 화가 났다가 오락가락 해져요
얼굴 열감
볼 주변의 홍조가 나타나거나 얼굴에 열이 오르고 따끈하면서 화끈 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팽만감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면서 위의 압박이 느껴지고 장의 가스가 차오르는 팽만감과 압박감이 느껴져요. 이때 배를 압박하는 옷을 즐겨 입게 되면 방귀와 트림이 잦아질 수 있어요
대부분 임신 극초기증상은 생리 초기 증상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고 해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확인법은 임신 피검사 수치를 확인하는 것과 조금 더 기다려보고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알아보는 방법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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