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령에서 발생하고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걸리는 맹장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 병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합병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받아야 해요. 그래서 맹장염 초기 증상과 원인, 진단 방법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작성했으니 글을 끝까지 봐주세요
맹장염이란
맹장염이라고 알고 있지만 의학적인 용어로 충수염이 맞는 말이라고 해요. 요즘은 만성으로 아파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소장 끝부분과 대장이 시작되는 부위에 약 10CM 길이의 충수가 있는데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걸 급성 충수염이라고 해요. 충수 모양은 길쭉한 꼬리 모양으로 오른쪽 아랫배에 위치하고 있어요
맹장염 원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충수 주위에 임파 조직이 과다하게 증식했거나 충수 입구를 딱딱한 변이 충수가 흘러 들어가 막아버리는 경우에 생기게 돼요. 입구가 막히면 그 안에 세균이 증식하게 되고 내부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염증이 생기게 된답니다. 이러다가 압력이 높아져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조직 벽이 괴사 하거나 천공이 발생하게 돼요
초기 증상
소화불량과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설사, 미열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장염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 오른쪽 하복부에 극심한 통증이 시작되고 구토를 하기도 해요. 이때 빨리 수술을 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복부 전체 통증으로 확산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충수에서 고름이 나와 복막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수술이 복잡해질 수 있어요
진단 방법
맹장의 위치인 오른쪽 아랫배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고 손으로 눌렀다 뗄 때 반발 통이 느껴져요. 그리고 걷거나 뛸 때 통증이 느껴지면 의심해볼 수 있답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배란통 증상과 자궁 외 임신과 유사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중요해요
검사 방법
복부 CT촬영과 초음파 등 검사할 수 있어요. 환자의 증상과 신체 검진, 백혈구 증가 등을 기준으로 진단해요. 복부 초음파 같은 경우 여성과 소아에게 주로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질환이 아닌지 감별하는데 유용하기 때문이에요
치료방법
맹장염은 예방이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빨리 방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초기인 경우는 항생제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어요. 하지만 증상이 발생하고 최소 3일 안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합병증 위험이 커지게 돼요. 수술은 복강경 수술을 거의 하는데 이 수술법은 작은 구멍을 만들어 카메라와 수술기구가 들어가 수술하는 방식이에요
모든 병들이 그렇겠지만 맹장염은 특히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바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몸의 증상이 의심스럽다면 꼭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시길 바라요
알면 알수록 건강해지는 정보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출혈 초기증상 및 원인 예방법 (0) | 2022.01.02 |
---|---|
역류성 식도염 증상과 좋은 음식 (0) | 2021.12.03 |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 (0) | 2021.12.01 |
초기 대장암 증상 및 예방법 (0) | 2021.11.24 |
이석증 치료법 및 원인과 증상 (0) | 2021.1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