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효능 및 고르는 법

바나나 효능 및 고르는 법

아침 대용으로 자주 먹는 바나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 해요. 하나만 먹어도 든든해서 주로 아침에 많이 먹는데요. 먹기도 편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대중적으로 많이 먹는 과일 중 하나예요. 자주 먹는 바나나에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봐요.

바나나 익힌 별로 달라요

덜 익은 초록색 바나나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서 대장에 좋아요. 비만, 당뇨, 대장암 예방에 좋고 GI지수가 낮아 소화 속도가 느려 혈당을 서서히 증가시키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하지만 장이 예민한 사람이 먹으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악화시킬 수 있고 가스가 쉽게 차거나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일반적인 노란색 바나나

저항성 전분의 함량이 낮아지고 당의 비율이 높아져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달콤해져요. 소화가 잘 되는 대신 GI지수가 높아져 포만감의 지속시간이 줄어들어요. 그대신 비타민C와 비타민E 같은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진답니다.

 

 

 

 

 

살짝 더 익은 반점 바나나

노란색 바나나에 달마시안 강아지처럼 갈색 점들이 생기는 시점이에요. 이때는 단맛이 더 강해져요.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량이 줄어들고 당 성분이 더 많아져 단맛이 강하게 돼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수치가 가장 높은 시점으로 노란색 바나나보다 면역 효과가 최대 8배에 달한다고 해요.

 

정말 익은 갈색 바나나

식이섬유가 적어지고 바나나 속 엽록소도 파괴되고 당이 최고치가 된 상태예요. 이때는 익은 건지 상한 건지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시큼한 맛이 난다면 버리는 게 좋아요.

 

바나나 효능

 

 

 

위 건강

알칼리성을 띄는 과일로 위산을 중화시켜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제산제와도 같은 역할을 해줘요. 또한 펙틴 성분이 풍부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바나나 한개에는 약 450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위산을 중화시켜 속 쓰림을 완화시켜줘요. 특히 궤양을 유발하는 특정 박테리아 소멸에 효과적인 성분이 있답니다.

 

노화 예방

폴리페놀은 항산화 효과가 높고 동맥 경화증을 예방해 줘요. 생으로 먹는 것보다 한번 얼려서 먹었을 때 폴리페놀 성분이 높아진다고 하니 냉동 보관해서 드시는 것이 좋아요.

 

다이어트

식이섬유는 장의 소화를 느리게 해줘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도와줘요. 저항성 전분이 혈당을 개선하고 포만감을 높이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켜준답니다.

 

근육 건강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가 풍부해요. 이 성분은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 흡수를 도와 근육이 약해지는 중장년층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칼륨은 근육경련을 예방해줘요.

 

기분전환

트립토판 성분은 우리 체내에 행복 호르몬 역할을 하여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줘요. 저녁에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유도해준답니다. 덜 익은 바나나보다 정말 익은 바나나에 더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주의사항

공복에 바나나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마그네슘이 공복 시의 무기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혈압이 낮거나 심장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은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바나나 고르는 법

껍질에 멍자국이나 상처가 없고 몸통이 굵어야 해요. 꼭지 부분에 끈적한 진액이 맺힌 바나나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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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효능과 익힌 바나나 별로 맛과 효능도 조금씩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바나나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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