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 효능 및 먹는 방법

하늘마 효능 및 먹는 방법

하늘마라고 들어보셨나요? 일반 마와는 다르게 열매처럼 자란다고 해요. 무엇보다 일반 마 보다 효능이 3배 많다고 해서 더 주목받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하늘마는 무엇이고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하늘마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마는 땅속에서 자라는 식물이지만 하늘마는 식물의 열매처럼 하늘에 매달려서 자라는 마예요. 넝쿨을 타며 열매처럼 열려서 재배하는 것도 쉽고 약을 치지 않아도 잘 자라서 직접 키워서 드시는 분들도 있어요.

 

참마의 일종으로 울퉁불퉁하고 커다란 땅콩처럼 못생긴 모양이에요. 색은 조금씩 다르기도 한데요. 끝이 둥글고 연두색일 때는 맛이 조금 부드럽고 각이 지고 갈색이 되면 아삭아삭한 맛이 나요.

 

 

 

 

효능

혈관 건강

사포닌 성분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시키고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줘서 체지방 관리 및 혈액 관리에 도움을 준답니다.

 

위 건강

뮤신 성분이 소화 효소를 활성화시켜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위 벽을 보호하여 위에 발생하는 질환인 위염, 위궤양 등을 막아주어 위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을 억제하여 위암 예방에 좋아요. 특히 역류성 식도염, 속 쓰림, 위염, 소화불량 등 위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특히 좋다고 해요.

 

골다공증 예방

아르기닌과 칼슘 성분이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줘요. 아르기닌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뼈를 손상시키는 파골세포를 억제하여 뼈를 보호해준답니다.

 

두뇌 발달

콜린 성분이 하늘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걸로 유명한데요. 콜린은 두뇌 신경계에 유익한 작용을 해요.

 

변비 예방

두 가지 식이섬유가 풍부한데요.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눠지는데 불용성은 섬유질 그대로 몸에 남아 흡수되지 않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준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우리 몸속 장 내 유익균의 먹이로 즉, 프리바이오틱스 역할로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하늘마 먹는 법

 

 

 

고구마나 감자처럼 삶아서 먹어도 효능이 좋고 맛도 감자와 비슷해서 간단하게 삶아 먹어도 돼요. 또, 사과와 두유를 넣고 갈아서 주스로 먹어도 된답니다. 그리고 감자와 맛이 비슷해서 수제비로 만들어 먹거나 부침개로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하늘마를 말려 차로 달여 먹기도 하고 얇게 썰어 튀겨 먹어도 돼요.

부작용

하루에 100g 정도인 성인 주먹 크기 정도의 하늘마 1개를 섭취하는 게 적당해요. 과용할 경우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요.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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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에 다양한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먹는 법도 간단하고 익히면 감자 맛이랑 비슷하다고 하니 먹기에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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