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차가버섯 효능과 부작용

러시아 차가버섯 효능과 부작용

러시아의 산삼이라고 불리고 있는 차가버섯을 아시나요? 생긴 게 일반 버섯처럼 생기지 않고 흙덩어리처럼 생긴 버섯인데요. 다른 버섯들과 비교했을 때 더 많은 베타글루칸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 차가버섯 효능과 부작용은 무엇인지 먹는 법과 고르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차가버섯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이 아닌 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이라고 해요. 자작나무의 상처를 통해 균이 침투하여 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요. 나무는 영양분이 뺏겨 죽게 되고 버섯은 일반 모양과 달리 흙덩어리처럼 생겼어요.

고르는 법

껍질색이 검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고 갈라진 틈새가 깊고 균열된 표면의 모서리가 날카로운 것으로 건조가 잘 된 것이 좋아요.

 

 

 

 

차가버섯 효능

항암효과

베타글루칸과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줘 암 치료와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거기에 베툴린과 베툴린산이 풍부해서 암세포의 자가 사멸 효과가 있고 활성산소를 억제한답니다. 또 세포 신진대사를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뇌종양과 폐암, 자궁암 등 각종 암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요.

 

혈관건강

항산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트리글리세리드를 떨어뜨려줘서 심장관련 병 예방에 도움을 줘요.

 

노화방지

SOD 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줘 세포 손상에 도움을 준답니다.

 

염증개선

병균이 우리 몸에 침투하면 이를 막아주는 면역체계가 발동하게 되는데 이 역할을 하는 게 사이토카인이라는 단백질 성분이라고 해요. 반대로 너무 과도하게 분비되면 정상 세포를 공격하게 된다고 해요. 그런데 차가버섯에는 사이토카인을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어 염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당뇨 개선

베타글루칸과 이노시톨,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떨어뜨려줘서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먹는 방법

 

주로 분말과 환으로 해서 먹어요.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분말로 먹을 경우 하루 5g 정도 먹는 게 적당해요. 60 ºC 이하의 물에 타서 먹으면 돼요.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 건 피하는 게 좋아요. 성분을 흡수하는데 방해를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부작용

 

약을 함께 먹으면 상호작용을 일으켜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그리고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 먹는 것을 자제해야 해요. 신장 기능이 약한 분은 오래 먹는 건 자제해야 해요. 옥살 산염이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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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처럼 생기지 않았지만 러시아에서는 정식 항암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는 차가버섯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어요. 너무 뜨겁게 해서 먹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니 적당 온도로 해서 먹어야 하는 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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