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차가 많이 생각나는 요즘이에요. 갈수록 건강을 많이 생각하게 되면서 이왕 먹는 거 몸에 좋은 음식들을 찾게 된답니다. 특히 추워지면 자주 발생하는 감기에 좋은 꿀을 따뜻한 물에 타 먹으면 좋을 거 같아 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어요. 효능과 부작용은 어떤 게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벌꿀 효능
면역력
미네랄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줘요. 우리 몸속에서 박테리아와 접촉하면 바로 사라지게 되는 항생효과가 있어 감기에 걸리거나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없애준답니다
항균효과
질병의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비피두스균의 증식을 도와 헬리코닥터균과 대장균, 장구균 등의 위장질환을 발생하는 균들을 없애주고 살균하는데 도움을 줘요
입안이 헐거나 물집이 생겼을 때 꿀을 바르면서 먹어주면 빨리 아문다고 해요. 그리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꿀물 한 컵만 맛도 나을 수 있어요
피부미용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 예방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돼요. 비타민C와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주며 비타민B와 각종 미네랄 성분들이 피부의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해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게 도움을 준답니다
수족냉증 개선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이 차가운 분들이나 수족냉증이 있는 분들이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좋아요. 특히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된답니다
다이어트
요리에 꿀을 사용하면 칼로리 억제에 좋아요.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칼로리도 억제해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좋답니다
불면증
트립토판과 각종 비타민, 포도당 등의 성분이 피로 해소에 효과적으로 불면증의 원인인 각성 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숙면에 도움을 줘요.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생성에 필요한 트립토판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숙면을 취하기 효과적이에요
벌꿀 부작용
1세 미만 아기에게 꿀을 주는 것은 좋지 않아요. 이유는 시판에서 파는 꿀에는 보툴리누스균이 섞여 있을 위험이 있어 생후 2주에서 6개월 아기에게 보툴리누스 식중독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당도가 높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 좋지 않아요. 좋은 음식이라도 과도하게 먹는다면 몸에 해로울 수 있어요. 꿀을 많이 먹게 되면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맛도 좋은 꿀에는 여러 가지 좋은 효능이 있어 저는 주로 꿀차로 해서 먹거나 여름에는 미숫가루나 과일을 갈아서 먹을 때 설탕 대신 꿀을 넣어 먹으면 과일 주스로도 일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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